2026 세월호 12주기 4월 연극제 [노란 빛 사람들]

2014년 4월 16일, 우리가 잊지 않겠다던 다짐.
연극은 그 마음을 안고, 더 넓은 세상의 이야기로 나아갑니다.
올해 '4월연극제'는 안산 고잔동 마을 곳곳을 직접 걷는 이동형 연극부터, 세월호 참사를 넘어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장벽과 소외된 목소리를 마주하는 작품들까지 더욱 다채롭고 깊어진 이야기들로 채워집니다.
특히 10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는 4.16가족극단 노란리본 어머니들의 뭉클한 공연과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예술가들의 실험적인 낭독극이 더해져, 세대를 넘어 상처를 보듬고 연대하는 뜻깊은 장이 될 것입니다.
흩어진 아픔을 모아 서로를 살게 하는 온기로 이어지는 시간. 경계를 허물고 마음을 나누는 이 따뜻한 봄날의 무대에 관객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